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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인로 일대 주민주도 도시재생 추진
기사입력 2019-07-29 09:41:50.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13개 주민공모사업에 총 1억원 투입

서울 영등포 일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모사업' 13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 산업구조 변화로 낙후된 영등포·경인로 일대를 서울 서남권의 경제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해 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공모사업은 문래동의 기계금속제조업과 문화예술창작촌 등 지역 내 자산을 활용해 도심 내 기계금속제조업의 혁신을 유도하는 사업들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일반공모(기존 주민모임 활성화 및 지역문제 해결 사업) △기획공모(도시재생 서포터즈 양성 교육 및 아카이브 사업) △지정공모(환경개선 및 인적자원 협업 사업) △주제공모(지역축제 기획 사업) 등 4개로 나눠 모집했다. 주민들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실행하며, 시는 이를 위해 사업별로 300만원부터 2000만원까지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현진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 총괄코디네이터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장인문화거리축제는 그동안 문화행사에서 소외됐던 소공인이 직접 지역축제를 제안하는 등 지역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노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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