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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지자체, 미군 반환 땅 국가 주도 개발 '맞손'
기사입력 2019-07-29 18:10:46.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경기도는 29일 의정부시에 있는 북부청사에서 파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와 반환 미군공여지의 국가 주도 개발을 촉구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3개 시는 반환 미군공여지의 국가 주도 개발이 이른 시일에 추진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반환 예정 미군공여지의 조기 반환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협력하고 정부 지원이 확대되도록 제도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어려움을 겪는 미군공여지 개발을 정부가 나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 반환대상 미군공여지 면적은 172.5㎢로, 전국의 96%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86%인 144.6㎢가 경기북부에 있다.

개발 가능한 반환 미군공여지는 의정부 8곳, 동두천 6곳, 파주 6곳, 하남 1곳, 화성 1곳 등 5개 시 22곳이다.

22곳 중 16곳이 반환됐으며 의정부 캠프 잭슨과 레드클라우드, 동두천 캠프 호비와 모빌 등 6곳은 미반환 상태다.

반환 미군공여지는 2008년부터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나 의정부 캠프 카일과 파주 캠프 자이언트 등 6개 기지는 방대한 면적과 비싼 땅값 등을 이유로 개발이 지지부진하다.

이에 반환 미군공여지 국가 주도 개발을 공약으로 제시한 정부는 이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협약식에서 “경기북부는 오랜 시간 국가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러왔는데 미래에도 방치돼서는 안 된다”며 “지역과 지역 간에도 차별에 따른 억울함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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