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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계측관리 직접 발주
기사입력 2019-07-31 16:05:30.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기존 시공사 하도급 계약에서 시공사 직접 발주로 변경



서울시는 그동안 시공사가 하도급 발주로 진행하던 계측관리를 시가 직접 발주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건설공사 계획 및 설계 단계에서부터 완공 후 유지관리 단계 때까지 지반 움직임과 사용부재의 변형, 지하수 분포상태 등을 예측하고 평가하는 계측관리는 시가 그동안 공사에 포함해 발주했다. 이를 수주한 시공사는 계측업체를 선정해 하도급 계약을 맺었다.

시 관계자는 “시공사가 직접 계측업체를 선정하다보니 시공사와 계측업체 간에 상호 견제가 곤란하고, 저가 하도계약으로 인해 계측 품질이 떨어지는 등 관리적 문제가 발생해 왔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계측용역비 5000만원 이상인 사업은 시가 직접 발주하며, 그 미만인 사업은 이전처럼 시공사와 하도급 계약으로 진행하게 된다. 시가 발주하는 공사는 의무적으로 적용하되, 시 산하 기관이 발주하는 공사는 직접 발주할 수 있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또 시는 발주 시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계측전문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수행능력(PQ) 평가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15년 도입된 ‘건설공사 계측관리용역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을 개정해 8월 1일부터 고시한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계측관리는 건설공사의 안전한 시공과 사고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그동안 시공사에서 관리해오던 계측관리를 발주처에서 직접 발주해 관리하면 계측품질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주기자 ohpearl@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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