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홈 뉴스
[재팬리포트] 1년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공사조정 등 유연한 대응책 필요
기사입력 2019-08-02 06:00:11.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1년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공사조정 등 유연한 대응책 필요

2020년 도쿄올림픽 개막이 약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올림픽은 7월 24~8월 9일, 패럴림픽은 8월 25~9월6일에 경기를 치른다. 기간 중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 및 관람객 등의 원활한 수송이 대회 성공을 좌우할 포인트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올 여름 민관이 본대회를 상정한 공사조정 및 유연한 작업 방식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림픽 개막을 1년 앞두고 경기장 시설 공사도 최종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대회 기간 중 교통체증 및 철도 혼잡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공공발주자는 올림픽·패럴림픽 개최에 대비, 발주공사 조정대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국토교통성 간토지방정비국과 도쿄도는 7월 22~8월 2일과 8월 19~30일을 집중 업무기간으로 설정했다. 수주자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공사의 일시중단 및 반입차량의 통행 루트 변경, 공사 휴무일 변경 등 혼잡완화대책을 강구한다.

지난달 22일 공공발주자에 의한 공사조정이 시범적으로 실시되자 일본건설업연합회(일건련)은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을 표명했다. 야마우치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도쿄중심의 회사는 일감이 줄어들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건설업뿐만 아니라 운수업도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 이번 공사조정 시범 시행으로 인식이 달라질 것으로 본다. 내년 대회를 위해 의견을 집약해 나가고자 한다.”며 일건련의 방침을 분명히 밝혔다.

민간발주공사에 대해 야마우치 회장은 “민간사업자는 각자의 방침이 있어 일률적으로 규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한 디벨로퍼는 “개인 회사가 움직인다고 해서 전체의 혼잡이 완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속내를 보이기도 했다.

건설회사들은 교통 분산을 도모하는 ‘스무즈비즈’ 에 대한 협력 등을 시작하고 있다. 모델 현장에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실시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야간의 자재 반입 등 어느 정도는 대응할 수 있으나 레미콘만은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원활한 수송과 기업의 경제활동을 양립시키기 위해서는 유연하고 다양한 작업방식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

정부는7월 22일~9월 6일 한 달 여 본대회를 상정한 재택근무 및 시차출근, 휴가 등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공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규모·지역의 단체에 일시적인 재택근무를 호소하고 있다. 3000개 단체 연 60만명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상반기 건설업 재해사망자 10.4% 줄어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1~6월) 건설업의 사상자 수(휴업 4일 이상)는 전년동기에 비해 1.1% 감소한 5875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는 10.4% 감소한 103명이다. 업종별 비율은 전체의 33.7%를 차지, 2위인 제조업(사망자 수 55명) 및 3위인 육상화물운송사업(37명)을 크게 웃돌고 있다.

건설업의 사상자 수를 사고 유형별로 보면 ‘추락·굴러떨어짐’이 2049명(전년동기 대비 54명 감소)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끼임·말려들어감’ 719명(33명 증가), ‘전도’671명(30명 감소), ‘비래·낙하’537명(18명 감소), ‘끊어짐·마찰’ 464명(32명 증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의 사고 유형별 내역은 ‘추락·굴러떨어짐’이 44명(6명 감소)로 가장 많았다.  ‘붕괴·전도’ 15명(증감 없음), ‘교통사고(도로)’ 11명(4명 증가), ‘충돌’ 10명(5명 증가), ‘끼임·말려들어감’ 9명(6명 감소) 등이 뒤를 이었다.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건설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 보시고 실시간 입찰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건설경제i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팝업뉴스 닫기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