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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꿈주택사업’ 참여자 모집
기사입력 2019-08-01 16:17:35.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올 하반기 400호 수리 목표

서울시는 올해 두 번째 ‘서울가꿈주택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가꿈주택사업은 민간이 소유한 낡은 주택에 대해 집수리 비용을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시는 강남북 균형 발전의 일환으로 올해 서울가꿈주택사업 예산을 지난해 대비 약 16배 늘어난 74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차 모집에 이어 올 하반기에 노후 주택 400호와 골목길 2곳을 정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1차 모집을 통해 노후 주택 150호에 약 10억원, 골목길 3곳에 1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사업까지 완료되면 올해 총 550호의 노후 주택과 5곳의 골목길이 서울가꿈주택사업으로 새단장된다.

이번 2차 모집 대상지는 1차 때보다 늘어난 93개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단독‧다가구·연립주택으로, 시는 이들 중 신청을 받아 400호를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26일까지 해당 자치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꿈주택 대상으로 선정되면 외벽·담장·지붕 등의 성능 개선에 대해서 해당 공사비의 50~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외부담장 공사비(담장철거 등)는 전액 보조 받을 수 있다.

서울가꿈주택 사업은 단체 또는 개별로 신청 가능하며, 골목길정비 대상지로 함께 선정되면 도로포장, CCTV‧보안등 설치 등 주변 기반시설 공사도 같이 시행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자치구 담당부서 또는 도시재생센터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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