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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잡아라” 통신사 선점경쟁 ‘후끈’
기사입력 2019-08-02 05:00:20.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LG유플러스 제공

 

AI로봇·자동화·원격제어 등

차별화된 콘셉트로 고객 공략

IoT 비즈니스 모델 발굴 잰걸음

 

LG유플러스, KT, SK텔레콤 등 통신3사의 5G를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시장 선점 경쟁이 뜨겁다.

인공지능(AI) 로봇을 비롯해 자동화와 원격제어 등 무인화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콘셉트로 고객 눈길을 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B2B(기업 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스마트팩토리, 커넥티드카, 블록체인, 산업 사물인터넷(IoT)과 관련한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5G망을 기반으로 장비 간 물류를 연결하는 인공지능(AI) 로봇을 비롯해 자동화, 원격 제어 등을 통해 무인화에 나서고 있다.

LG전자, LGCNS 등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도 내고 있다. 서울 용산구 소재 LG유플러스 본사 1층에는 LG전자 평택공장 실시간 화면 영상이 보인다. 5G망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지구 반대편에 있는 지역에서도 실시간으로 화면을 볼 수 있다.

장비 간 물류를 유연하게 연결하는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로봇 시스템’을 통해 자율주행은 물론 온도ㆍ습도 등 공장 내 환경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다.

KT(회장 황창규)는 180만 가입자를 보유한 인공지능(AI) 서비스인 기가지니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현장 장비 소리를 분석해 장비 유지ㆍ보수를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의 핵심 요소인 협동로봇, 머신비전 출시도 앞뒀다. 협동로봇은 일반로봇과 달리 인간과 한공간에서 상호작용하면서 일한다. 머신비전은 기계나 컴퓨터가 사람의 눈처럼 사물을 인식하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협동로봇과 머신비전이 생성한 데이터가 5G 에지 클라우드에 전송되면 KT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관제센터에선 원격으로 이상동작 등을 감지해 공장 관리자의 스마트패드에 알람을 보내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SK하이닉스에 5G망을 구축하고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기반의 5GX 스마트팩토리를 추진 중이다. 5GX 스마트팩토리에서는 설비 관리에 최적화된 AI가 자동으로 체크하고 고장까지 예측한다. 이 중 메타트론 APM은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고장 발생 확률 및 설비 수명까지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다. 빠른 속도와 초저지연을 응용해 유선설비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5G가 스마트팩토리 전용 솔루션을 늘리는 등 기존 통신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며 “잠재력이 높은 원격ㆍ무인화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안종호기자 j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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