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홈 뉴스
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정유플랜트 1억4000만달러 설계 계약
기사입력 2019-08-02 15:02:05.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의 자회사(PTI-ID)와 총 1억4000만달러 규모의 ‘멕시코 도스 보카스 정유 프로젝트 2번 패키지와 3번 패키지’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동쪽 320㎞에 위치한 타바스코(Tabasco) 州 도스 보카스(Dos Bocas)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하루 34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는 설비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총 6개 패키지 중 2번 패키지(디젤 수첨 탈황설비 외 5개 유닛)와 3번 패키지(중질유 촉매분해공정 설비) 설계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1단계(FEEDㆍ기본설계)와 2단계(잔여 상세설계, 조달, 공사, 시운전)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번 수주는 1단계에 대한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업무를 OBCE(Open Book Cost Estimation) 방식으로 수행, 2020년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OBCE 방식은 일정기간 설계를 수행하면서 EPC(설계ㆍ조달ㆍ시공) 금액을 발주처와 협의 후 적절한 시점에 일괄총액(Lump Sum) 계약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프로젝트의 1단계가 끝나는 내년에는 EPC로 전환될 예정이어서 삼성엔지니어링의 연계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EPC는 약 25억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우수한 설계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고부가가치 영역인 FEED를 포함한 설계업무를 수주하게 됐다”라면서 “멕시코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EPC 연계수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홍샛별기자 byul0104@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건설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 보시고 실시간 입찰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건설경제i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팝업뉴스 닫기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