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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건설기계 저공해조치 부담금 면제
기사입력 2019-08-06 17:43:51.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조기폐차 지원금 대상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확대

서울시가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노후 건설기계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신형 저공해 엔진으로 교체하는 경우 차량 소유주의 자부담금을 전액 면제해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건설기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게차와 굴착기, 도로용 3종(덤프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을 중심으로 한 저공해 조치다.

지난 5월 기준 시에 등록된 건설기계(27종)는 총 4만9000여대로 이 중 덤프트럭 5종이 3만5000여대로 71%를 차지한다. 5종 가운데 저공해 조치가 필요한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차량은 31%인 1만1000여대에 이른다.

시는 2015년 기준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기준 자료’에 따라 수송 부문 미세먼지 발생량 4만8000여톤 중 건설장비가 26%인 1만2000여톤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시는 도로용 3종을 대상으로 노후 건설기계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와 지게차나 굴삭기의 구형 엔진(‘티어(Tier)1’ 이하)을 신형 엔진(‘티어3’ 이상)으로 교체하는 경우 차량 소유주의 자부담금을 면제해준다. 기존엔 장치비의 약 10%에 해당하는 78만~443만원을 소유주가 내야 했다.

더불어 그동안 5등급 노후 경유차에만 지원했던 조기폐차 지원금을 도로용 3종까지 확대한다. 차량에 따라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와 관련된 사항은 서울시 차량공해 저감과나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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