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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강변북로에 나무 210만그루 심는다
기사입력 2019-08-07 16:23:3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서울시, 자동차전용도로 3곳에 녹지 조성
   
올림픽대로 도시 숲 조성 후 조감도. 

 

올림픽대로 등 서울 내 자동차전용도로에 녹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오는 2022년까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3개 도로에 21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7일 밝혔다. 총 16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시가 지난 3월 발표한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는 기존 녹지나 휴식공간 외 자동차전용도로까지 도시 숲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에서 차량 통행이 가장 많은 3곳의 도로에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등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무는 도로라는 열악한 생육환경을 고려해 국립산림과학원이 지정한 미세먼지 저감 수종과 서울기술연구원의 ‘수종 및 식재방식’ 연구 결과를 반영해 적합한 수종을 선택한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삭막한 아스팔트에 도시 숲을 조성하는 건 공간과 기능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 숲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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