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홈 뉴스
서울 ‘빈집 활용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기사입력 2019-08-08 07:49:54.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市, 민간사업자 4곳 선정 마쳐… 건축 행정절차 거쳐 내년 첫삽
   
서울시 ‘빈집 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사업 구조.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해 사회주택으로 공급하는 서울의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빈집 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1차 사업자를 모집한 결과 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 4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사업은 저층 주거지에서 장기간 방치돼 있던 빈집을 서울시가 매입, 사회적 경제주체인 민간 사업자에게 저리로 임차해 임대주택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최장 10년 동안 주변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된다.

  이번 1차 공모에는 총 11개 업체가 지원했다. 최종 선정된 4개 업체는 △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 만들기(성북구 정릉동, 종로구 창신동) △마을과집(성북구 동소문동7가, 은평구 갈현동) △민달팽이(서대문구 연희동, 강북구 미아동) △한솔아이키움(종로구 부암동, 강북구 미아동) 등이다. 이들 업체는 건축 행정절차 등을 거친 후 내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시와 SH공사는 빈집을 지속적으로 매입해 올 하반기에도 사회주택 공급 사업자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가 주변 등 대학생 수요가 풍부한 곳과 교통 요지 등 사회 초년생의 수요가 있는 곳에 우선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빈집으로 인한 우범화를 막고, 지역 재생을 통해 저층 주거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빈집 활용 사회주택은 민관이 협력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고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진주기자 ohpearl@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건설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 보시고 실시간 입찰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건설경제i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팝업뉴스 닫기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