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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핀테크 전문공간 문 연다
기사입력 2019-08-11 13:00:11.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10월 서울 여의도 ‘서울핀테크랩’ 개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서울핀테크랩’ 내부 모습. 

 

오는 10월 서울 여의도에 국내 최대 규모 핀테크 전문공간인 ‘서울핀테크랩’이 개관한다.

서울시는 마포구 '서울핀테크랩'과 영등포구 여의도 '제2핀테크랩'을 통합한 ‘서울핀테크랩’이 오는 10월 문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서울핀테크랩은 기존 1개 층이었던 위워크 여의도역점의 제2핀테크랩을 총 4개 층으로 확장해 조성된다. 70개 이상의 핀테크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과 회의실·교육장 등 기업 육성과 투자유치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1차 공모를 통해 16개 입주기업을 선발한 데 이어 2차 공모를 통해 54개 내외의 기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창업넷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오는 23일까지 위워크 여의도역점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금융이나 IT기술이 융합한 핀테크 산업영역이며,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 핀테크 기업 중 1억원 이상 투자유치 실적과 연매출 1억원 이상, 직원 4명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성장단계의 국내·외 기업이다. 전체 선발기업 중 30% 내외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해외 핀테크 기업으로 선발한다.

입주 대상으로 선발되는 기업에게는 1년 동안 사무공간이 지원되며, 1년 뒤 심의를 통해 1년 연장할 수 있다. 입주기간 동안 인큐베이팅, 멘토링, 국내‧외 금융사 네트워킹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운영사인 ‘케이엑셀러레이터’를 통해 기업 성장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진출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개관한 제2핀테크랩에는 국내 11개사, 해외 5개사가 입주해 있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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