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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건설업 취업자수 2만2000명↑…석달 연속증가
기사입력 2019-08-14 10:29:02.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올해 들어 건설업 취업자수가 처음으로 석달 연속 증가했다. 다만, 기상여건이 악화되면서 증가폭은 전달보다 축소됐다.

전체 취업자수는 1년 6개월만에 최대 폭으로 늘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수는 205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2000명(0.6%) 증가했다.

이로써 건설업 취업자 수는 지난 5월 6000명 증가하면서 200만명 선을 회복한 뒤 석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올해 들어 건설업 취업자수는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월 1만9000명이 감소해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200만명 선이 붕괴된 뒤 2월에도 3000명이 감소했다. 3월에는 보합(0명)을 유지했지만, 지난 4월 3만명이나 줄어들면서 3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 5월과 6월 전문건설업의 취업자수 증가와 양호한 기상여건 등으로 회복세를 이어갔다.

다만, 통계청은 7월 건설업 취업자 수가 증가하긴 했지만, 기상여건이 악화되면서 증가폭은 전달보다 1만명 이상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7월 고용동향 조사주간동안 4일이나 비가 왔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 한차례도 비가 오지 않은 것과 비교해 기상여건이 악화돼 증가폭을 축소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건설업을 포함한 전체 취업자수는 2738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29만9000명 늘었다.

증가폭은 2018년 1월(33만4000명) 이래 가장 컸고, 5월과 6월에 이어 석 달 연속 20만명대를 유지했다.

올해 들어 취업자 수는 1월 1만9000명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2월 26만3000명, 3월 25만명, 4월 17만1000명, 5월 25만9000명, 6월 28만1000명 늘었다.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61.5%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은 67.1%로 0.1%포인트,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1%로 0.5%포인트 각각 올랐다.

지난달 실업자 수는 109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5만8000명 늘었다.

실업자는 7월 기준으로 1999년 7월(147만6000명) 이래 20년 만에 가장 많았다.

실업률은 3.9%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달 기준으로 2000년 7월(4.0%) 이후 19년 만에 최고였다.

 

이재현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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