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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리포트] 혁신적 기술 도입·활용 프로젝트 25건 선정
기사입력 2019-08-21 06:00:07.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국교성, 노동생산성·품질관리 획기적으로 높여

국토교통성은 건설현장의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높인다는 방침 아래 혁신적 기술의 도입·활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공공 토목공사를 대상으로 ‘시공의 노동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기술’ 13건, ‘품질관리의 고도화 등을 도모하는 기술’ 12건을 선정했다. 각 지방정비국과 순차적으로 위탁계약을 체결한 현장에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내년 3월까지 성과·평가 등을 취합해 2020년도 이후 실시하는 시책에 반영한다.

국교성은 2018년도에 혁신적 기술로 시공데이터 및 검사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취득·해석, 건설현장의 비약적인 생산성 향상을 지향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데이터를 활용해 시공의 노동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기술’ 19건, ‘데이터를 활용해 품질관리의 고도화 등을 도모하는 기술’ 14건 등 모두 33건을 현장에서 시범 적용했다.

최근 도쿄에서 2018년도에 시범 적용한 기술에 대한 보고회를 열어 9건에 대해 도입효과 및 달성 상황 등을 보고했다. 공모한 2019년도 시범시행 기술의 심사결과도 발표했다. 응모한 48건 중에서 노동생산성 향상 기술 13건(계속 6건), 품질관리 고도화기술 12건(5건) 등 25건이 선정됐다.

생산성 향상의 경우 중기탑재 레이저스캐너, 자동추미 토털 스테이션(TS)에 의한 터널 인버트공의 굴착 및 콘크리트 타설 시 실시간 3D 완성형으로 계측해 일상의 관리를 크게 줄인 것 등이다. 각각의 프리캐스트부재에 마커를 부착, 시공 후 프리캐스트부재의 3D 위치정보 등을 취득해 완성형 확인 및 검사를 효율화하는 기술 등을 현장에 시범 적용한다.

품질관리에서는 고정밀도의 스테레오카메라로 촬영한 바닥판 배근화상 데이터에 의해 배근의 완성형 확인 업무를 줄이는 동시에 촬영데이터를 클라우드로 공유, 원격지 검사에 활용하는 기술을 시범 적용한다.

한편 국교성은 오는 2025년까지 건설현장의 생산성을 20% 높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면진재료 성능 발주자가 직접 확인한다

국토교통성이 지난 해 적발된 면진·제진댐퍼 검사데이터 조작문제에 대응한 재발방지대책을 내놓았다. 건축기준법 지정 건축재료에 관한 장관인정제도 중 고시로 정한 면진재료의 품질관리기준을 강화한다. 출하 전에 실시하는 성능확인 검사 때의 고시규정을 고쳐 제조회사에게는 발주자나 발주자가 지정하는 제3의 기관에 소정의 성능을 충족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을 받아오도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면진재료의 품질관리기준을 강화하는 개정고시를 9월 중에 공포, 내년 4월1일부터 시행한다.

개정 고시에서는 면진재료 제조회사에 대해 성능확인 검사 시 발주자나 발주자 지정 제3의 기관에 의한 확인 규정을 추가했다. 성능확인 검사 결과에 관한 데이터를 일정 기간 보존하거나 조작방지 조치의 실시를 요구하는 기본적인 규정도 명확하게 했다.

국교성은 고시 운용규칙안도 마련했다. 발주자가 지정하는 제3의 기관에 의한 성능확인은 그 방법으로서 입회검사 또는 보존된 검사데이터와 검사성적서를 대조해 실시한다. 검사데이터의 보존기간은 ‘제품이 건축물에 사용되고 있는 동안은 확인할 수 있도록 적절히 설정한다’고 규정했다.

운용규정안에는 제진부재의 품질확보대책도 명시돼 있다. 이번 고시개정안에 규정돼 있지 않지만 면진재료와 마찬가지로 성능확인 검사 결과에 관한 데이터의 보존 및 조작방지 조치 실시, 발주자 또는 제3의 기관에 의한 성능확인을 2021년도까지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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