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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파업 예고했던 전기노조 파업 유보
기사입력 2019-08-28 13:31:15.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산업부, 한전과 배전 안전예산 의견 접근

 

 

총파업을 예고했던 전기 노동자들이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건설노조) 전기분과위원회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과 4차례 협의를 벌인 끝에 이날부터 3일간 예정돼 있던 상경 총파업을 잠정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설노조는 “노조의 9대 요구안 중 배전 안전예산 등의 사안에 대해 의견 접근을 이뤘다”면서 “산업부와 한국전력으로부터 국가자격증 등 중장기적 논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협의를 해나갈 것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노조는 “한국전력과의 합의가 불발되거나 추후 협의에 진전이 없을 시 언제든 다시 총파업을 결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설노조는 △자격 정년 연한 65세 연장 △올해 배전운전 유지보수 안전 예산 추가 편성 △배전업무 기능자격 국가기술자격으로 전환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권해석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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