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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예장자락 ‘국치길’ 조성 완료
기사입력 2019-08-28 13:22:25.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한국통감관저터~남산 조선신궁터 잇는 1.7km 역사탐방로
   
서울 남산 예장자락 ‘국치길’ 위치도. 

 

서울 남산 예장자락에 한일병탄조약이 공포된 날을 기억하고자 만든 ‘국치길’이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시는 한국통감관저터에서 남산 조선신궁터까지 이어지는 약 1.7km 길이의 역사탐방로인 국치길 조성을 끝냈다고 28일 밝혔다.

한일병탄조약은 109년 전인 1910년 8월 29일 공포된 대한제국와 일본제국 사이에 이뤄진 합병조약이다.

시는 역사도시재생인 남산 예장자락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이 날을 기억하기 위한 ‘국치길’을 조성했다. 국치길은 한일병탄조약이 체결된 한국통감관저터에서 시작해 김익상 의사가 폭탄을 던진 한국통감부터와 청일전쟁에서 이긴 뒤 일제가 세운 ‘갑오역기념비’를 거쳐 지난 14일 시가 설치한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까지 이어진다.

특히 시는 역사를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국치길을 ‘ㄱ’자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각 역사 현장에는 안내 사인을 설치했다.

 

   
한국통감관저터 ‘국치길’ 모습. 

 

한편 시는 국치일인 이달 29일 독립유공자 후손과 시민들을 초대해 국치길에서 역사탐방 행사를 개최한다.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위원장과 이종걸 국회의원,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 김용만씨, 조소앙 선생의 손자 조인래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과 시민들이 참여해 개막식과 현장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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