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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세권 청년주택’, 첫 입주자 모집
기사입력 2019-08-28 13:21:4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충정로·강변역 인근 총 583실 입주자 모집  

서울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처음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과 2호선 강변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총 583실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입주는 내년 1~2월 진행된다.

지역별로 충정로역은 공공임대 49실과 민간임대 450실 등 총 499실, 강변역은 공공임대 18실과 민간임대 66실 등 총 84실로 구성된다.

두 지역의 청년주택은 전용면적 16~35㎡ 규모로, 시가 직접 공급하는 공공임대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로 제공된다.

강변역 공공임대는 전용면적 16㎡의 경우 대학생에게 보증금 2132만원, 월임대료 9만원에 공급된다. 전용면적 32㎡의 경우에는 신혼부부에게 보증금 3540만원, 월임대료 14만원에 공급된다.

충정로역 공공임대는 전용면적 16㎡의 경우 대학생에게 보증금 1656만원, 월임대료 7만원에 공급되며, 전용면적 35㎡의 경우에는 신혼부부에게 보증금 4000만원대에 월임대료 16만원에 공급된다.

두 지역 모두 보증금과 임대료를 조정할 수 있으며, 공공임대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근 소득(3인가구) 10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공공임대 외 민간이 공급하는 516실 중 약 20%에 해당하는 103실은 주변 시세의 85% 수준에서 특별공급되며,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 등이 지원된다. 시는 나머지 민간공급(일반공급)분에 대해서도 사업자와 협약을 통해 주변 시세의 95% 수준의 임대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 충정로역 청년주택은 시범사업인 점을 감안해 민간공급분은 특별·일반공급 구분없이 시세의 90% 이하로 공급된다.

민간공급 중 일반공급은 소득과 자산기준이 따로 없지만, 입주자는 계층에 상관없이 모두 자동차를 보유하지 않고 있어야 한다.

앞으로 시는 연내 △마포구 서교동(합정역) 1121실 △성동구 용답동(장한평역) 170실 △종로구 숭인동(동묘앞역) 238실에 대해서도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는 오는 10월 4일 서류심사를 거쳐 12월 30일 최종 당첨자가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울시 ‘청년주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SH공사 콜센터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등을 지원하면 민간사업자가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공공·민감임대주택으로 지어 대학생·청년·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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