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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6조 재정보강…공공·민간·기업투자 계획 이상 집행”
기사입력 2019-08-30 12:37:2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정부가 대외불확실성 심화로 경기 하방리스크가 확대되지 않도록 연내에 1조6000억원의 재정을 보강한다.

또한 공공·민간·기업투자도 당초 계획 이상으로 집행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 및 혁신성장전략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용범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대외 불확실성 심화에 따른 경기 하방리스크 확대는 우리에게 더 강화되고 발 빠른 정책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며 “정부는 가능한 정책 여력을 최대한 동원하여추가적인 경기보강 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재정을 최대한 집행함과 동시에 기금계획변경을 통해 1.6조원의 재정을 보강할 것”이라며 “공공·민간·기업투자도 연내에 당초 계획 이상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소비·관광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에 당장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새로운 정책들도 발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차관은 “정부의 경제활력 제고 노력이 결실을 보려면 입법을 통한 뒷받침이 필수적인데 아쉽게도 많은 법안이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라며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중점 법안들이 반드시 처리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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