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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부산 센텀시티 WBC 부지 개발 108층 주거시설 → 74층 레지던스로
기사입력 2019-09-02 10:55:53.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오는 6일 교통영향평가

동원개발이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추진하던 100층 이상 마천루 개발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부산시내 100층 이상 마천루 건물은 ‘엘시티’가 유일해질 전망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WBC 부지 소유주인 동원개발은 기존 100층 이상 주거시설 개발 계획을 변경해 74층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과 오피스텔 2개동을 조성할 방침이다.

동원개발은 이같은 계획을 바탕으로 오는 6일 부산시 교통영향평가 재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교통영향평가는 건축심의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이후 도시계획 등 통합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이곳은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초입에 위치한 사업지로, 지난 2005년 솔로몬 그룹이 부산시로부터 매입해 108층 초고층 복합건물 건립을 추진했으나 이후 자금난으로 우리저축은행으로 넘어갔다.

동원개발은 2014년 다시 1300억원을 주고 땅을 매입한 뒤 지금까지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해왔다.

사업계획이 최종 확정되면 2000년대 초 부산에서 동시에 추진되던 100층 이상 마천루 경쟁은 ‘해운대 엘시티 더샵’만 남을 전망이다. 엘시티는 최고 101층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오는 11월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롯데그룹이 부산 중구 중앙동 옛 부산시청 부지에 107층 랜드마크 등으로 추진하던 부산롯데타워는 올해 1월 초고층 건설 계획을 철회하고 ‘도심 속 수직정원’ 형태 전망타워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당초 1조5000억원이었던 사업비가 4500억원으로 줄었고, 건축물 건물 높이 역시 107층 428m에서 300m 규모로 축소됐다.

 

김희용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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