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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규제’… 주택사업 경기전망 ‘최악’
기사입력 2019-09-03 14:23:07.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9월 실사지수 61.7…올들어 최저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전망) 추이



주택사업경기가 올들어 최악 수치를 기록했다.

3일 주택산업연구원은 9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가 61.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HBSI는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전망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건설사의 비율이 높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주산연은 “9월 HBSI는 전월대비 6.5p 하락했다”며 “서울시장 마저 60선을 기록하면서 주택사업경기가 급격히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예고로 주택사업경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대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실제 서울지역 9월 HBSI 전망치는 62.9로 전월(8월) 전망치 85.1과 비교해 22.2p 급락했다.

다른 지역의 HBSI 전망치도 하락세다.

대전(95.8)은 전월대비 0.4p 하락했고, 대구(69.6)와 광주(77.7), 세종(75.0)은 전월대비 17∼18p가량 떨어졌다.

부산(57.6)과 울산(55.0)은 지난해 9월 이후 50∼60선을 횡보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영향권에 포함된 재건축 수주전망은 전월 86.2에서 9월 79.7로 6.5p 하락했다.

주산연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시점이 관리처분인가 이후에서 최초 입주자모집공고 시점으로 소급 적용하는 정부 정책 결과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한형용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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