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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건설업계의 사회 기여
기사입력 2019-09-04 06:00:12.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박노일 부국장 겸 부동산부장
   

추석명절이 며칠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예년보다 한참 이른 시기다. 여름 휴가철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명절 연휴 모드다. 추석명절은 늘 풍성함이 떠오른다. 이웃을 되돌아보고, 풍성함을 나누는 것도 추석 명절만의 고유 풍습이다.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사회에 정(情)을 나누는 최근 사례를 찾아봤다. 생각보다 많았다. 연말연시 위주로 진행되는 줄 알았던 사회공헌활동이 늘 이뤄지고 있었다. 그동안 건설사들은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지원, 해외 봉사에 이르기까지 활동의 폭을 넓혀왔다. 최근 사례에는 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 지급, 한전공대 설립부지 기부, 돈의문 디지털 복원 지원, 희망의 집 고치기 등이 눈에 띈다.

 부영그룹이 설립한 우정교육재단은 지난달 114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부영주택은 한전공대 설립에 필요한 기부약정서를 전남도에 전달했다. 나주부영CC 부지 가운데 40만㎡의 부지를 무상 제공하는 내용이다.

 우미건설은 문화재청, 서울시 등과 돈의문 디지털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관련 예산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강원 강릉시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해비타트가 힘을 합쳐 저소득 가정의 주거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한신공영은 서울 노인복지센터에서 급식봉사를 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호반건설은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에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일성건설은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푸른꿈 자람터 사업’을 진행했다. 푸른꿈 자람터 사업은 국내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과 아동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포스코건설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110㎞ 떨어진 바탕가스에서 ‘글로벌 하모니(Global Harmony)’ 한국문화교류 활동을 했다.

 이에 앞서 건설업계는 올 4월 고성ㆍ강릉ㆍ속초ㆍ동해 등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와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앞다퉈 제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주요 건설사들은 추석명절을 앞둔 이번주부터 지역주민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속속 전개한다는 소식이다.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에 주어진 사회적 책임의 일환임은 물론이다. 그 책임의 영역은 사회복지분야에 머물지 않는다. 교육이나 국제구호, 문화예술부문에 대한 지원은 물론 환경, 재난안전에 대한 지원도 확대되는 추세다. 또한,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프로그램 등 건설사만이 할 수 있는 활동도 폭넓게 진행 중이다. 사랑의 집짓기는 물론 사회안전, 환경보전, 기후변화대응 등이 그것이다.

 복지예산이 170조원을 넘어서고 있지만, 여전히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계층이 있다. 이들에 대한 건설사의 후원과 봉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랑을 실천하면서 이웃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하자는 고귀한 모습이다. 나눔경영, 상생경영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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