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홈 뉴스
‘파라곤’의 저력…동양건설산업, 검단신도시서 887가구 완판
기사입력 2019-09-05 10:17:26.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합리적 분양가, 특화 설계 등으로 실수요자 사로잡아

3기 신도시 발표, 미분양 적체 등 극복한 사례로 주목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파라곤’의 저력이 발휘됐다. 동양건설산업은 검단 파라곤 887가구(1차)를 모두 완판했다고 5일 밝혔다. 3기 신도시 발표 직후의 대규모 미분양 사태를 극복한 사례라 더욱 의미 있다는 게 동양건설산업 측 설명이다.

동양건설산업에 따르면 세종시, 동탄신도시, 고덕국제신도시, 미사강변도시에 이어 검단신도시에서 공급 물량을 모두 판매하며 파라곤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줬다.

동양건설산업이 검단신도시 AA14블록에 짓는 ‘검단 파라곤’은 올해 공급 예정인 2009가구 중 1차 공급분이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다. 지하 2층~지상 1층은 어린이집,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커뮤니티 시설,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동양건설산업은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 검단신도시 공급 과잉 등으로 미분양을 피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 속에서 지난 5월 분양에 돌입했다.

분양가를 3.3㎡당 1100만원대로 검단신도시에서는 가장 합리적으로 책정했고, 887가구 모두에 ‘내 집 앞 창고’를 제공하는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3기 신도시 조성이 발표되며 실수요자들은 청약 통장을 쓰는 대신 분양 단지를 저울질하며 ‘알짜 아파트’를 공략하기 시작했다”며 “때문에 동양건설산업, 대우건설(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등 브랜드 아파트들이 완판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검단신도시 주변으로 개발이 예정된 3기 신도시로 인한 교통 호재도 실수요자들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계양~검단신도시)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며,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인천공항철도 직결 운행을 위한 사업비 분담 방안(6 대 4)에 대해 동의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인천지하철 2호선도 검단과 김포를 거쳐 일산까지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지하철 5호선 연장도 긍정적으로 검토되는 것도 호재다.

이밖에 인천시는 검단신도시 광역도로의 핵심인 원당~태리 도로를 2020년 착공해 2022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원당~태리 도로가 개설되면 검단신도시에서 올림픽대로까지 1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강남 고급 브랜드로 알려진 ‘파라곤’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신뢰를 보여준 대표적인 케이스”라며 “2차 공급분에서도 실수요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완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석한기자 jobize@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건설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 보시고 실시간 입찰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건설경제i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인쇄
팝업뉴스 닫기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