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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보유공제사업’ 전면시행
기사입력 2019-09-09 06:40:12.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이달부터 영업배상책임공제 보유공제로 전환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이 공제사업을 보유공제로 전면 전환했다고 8일 밝혔다.

조합은 이달부터 영업배상책임공제를 보유공제 방식으로 바꿨다. 조합은 그간 국내 손해보험사와 제휴를 통해 영업배상책임공제의 판매만 담당해 오다 이번에 상품설계 및 개발, 판매, 사고처리, 보상 등 모든 과정을 조합이 직접 처리하기로 했다.

조합은 지난 2017년 8월 건설공사 수행 중에 사고로 인한 근로자를 보상하는  ‘근로자재해공제’에 대해 보유공제로 전환한 바 있다.

이번에 조합이 영업배상책임공제를 보유공제로 바꾸면서 공제사업을 시작한 2008년 이후 12년만에 보유공제로 전면 전환된 것이다.

조합은 “보유 공제로의 전면 전환은 공제요율과 보상금액 자체결정과 판매방식 등 독자적 사업운영에 대한 위험관리 능력개선, 재보험운용 및 상품개발 역량 강화라는 의미가 있다”면서 “조합원에 대한 맞춤서비스 제공과 신속하고 적극적인 보상금 지급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조합은 공제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실제 이달부터 해외근로자의 업무상 재해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을 지는 ‘해외근로자재해공제’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조합 관계자는 “건설업에 특화된 다양한 공제상품의 출시로 보증시장 개방에 따른 조합의 새로운 수익본격화 및 지속성장의 기반 마련, 그리고 조합원을 위한 평생금융파트너로서의 고객 가치 극대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해석기자 haeseok@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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