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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리포트] 건설분야 외국인 근로자 수입 베트남·필리핀에 집중
기사입력 2019-09-11 05:00:10.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현지 교육훈련·기능시험 등 실질적 협의조정 진행

일본 정부가 외국인 건설기능자 수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국토교통성은 개정출입국관리법(입관법)에 의거, 신 체류자격(특정기능 외국인)으로 건설 분야에 외국인을 받아들이기 위해 베트남 및 필리핀과 협의조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주부터 필리핀 무역산업성과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한다. 베트남에서는 교육훈련·시험을 실시하는 현지 훈련학교 5개교와 건설기능인재기구(JAC)가 곧 협정을 체결한다. 내년 2월의 시험을 위해 양국과의 조정, 교육훈련·시험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특정기능 외국인의 체류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해외훈련과 시험(일본어 능력과 기능) △시험(훈련 등은 받아들이는 기업이 실시) △시험 없음(기능실습·건설취업 후 이행) 등 3개의 케이스가 있다. 국교성은 2019년도 기능실습생과 건설취업자가 많은 베트남과 필리핀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수입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베트남은 ‘훈련과 시험’, 필리핀은 ‘시험’을 상정하고 있다.

국교성은 다음 주에 필리핀 무역산업성을 방문, 근로자 수입을 위한 협의에 들어간다. 필리핀에서는 수입대상 11개 직종 가운데 ‘전기통신’ 기능시험을 현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국교성은 내년도 이후 현지에서 기능훈련도 실시할 수 있도록 조정할 방침이다.

지난 6월부터 조정을 진행해온 베트남에서는 교육훈련·시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다. 훈련학교의 재학생으로부터 희망자를 모집·선발해 ‘준비코스’에서 일본어 교육(일상회화 수준)을 실시한다. 훈련학교가 실시하는 적성검사에 합격한 우수 훈련생이 ‘특정기능코스’에 진출한다. 일본식 시공의 기능훈련과 일본어교육(실천 수준)을 받은 다음 기능시험과 일본어 시험을 실시한다. 합격자는 특정기능 외국인, 불합격자는 기능실습생으로 입국하도록 한다.

JAC와 제휴 예정인 현지 훈련학교는 △도시건설단기대학(하노이, 교육실시 직종= 미장·콘크리트 압송) △제1건설단기대학(하노이, 형틀시공·철근시공) △건설기계단기대학(하노이, 건설기계시공·토공·철근이음) △호치민건설단기대학(호치민, 터널추진공·내장마무리) △미엔타이건설대학(호치민, 지붕) 등 5개교다.

베트남과 필리핀 두 나라에서 대상 11개 직종 수입을 위한 환경을 정비하게 된다. 시험은 양국 모두 2020년 2월에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대형 건설업체 상시종업원 수 5년 연속 증가

대형 건설사의 상시 종업원 수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국토교통성이 발표한 2018년 건설업활동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형 건설업체 53개사(종합건설업 33개사, 설비공사업 20개사)의 상시 종업원 수는 모두 17만1162명으로 전년에 비해 1.5% 증가했다.

이는 전년 대비 5년 연속  증가한 수치다. 기술직은 전년에 비해 미세하게 감소했으나 기능직은 8.1%나 증가했다. 남녀별로는 남성이 1.1%, 여성이 4.6% 각각 증가하며 여성의 증가세가 훨씬 높게 나타났다.

종업원 수의 업종별 내역은 종합건설업 11만927명(1.8% 증가), 설비공사업 6만235명(0.8% 증가)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 보면 사무직 3만9783명(1.6% 증가), 기술직 11만5244명(보합), 기능직 1만4115명(8.1% 증가), 기타 2020명(69.5% 증가)으로 조사됐다. 남녀별로는 남성 15만1386명(1.1% 증가), 여성 1만9776명(4.6% 증가)으로 나타났다.

업무 부문별로는 국내부문 16만5226명(1,5% 증가), 해외부문 5936명(1.36% 증가)이다. 전체 업체들의 해외건설사업 계약금액은 전년비 17.7% 증가한 2조1354억 엔으로 2년 만에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국내 매출 총액은 15조835억 엔(2.6% 증가)으로 7년 연속 증가했다. 내역은 토목건축공사업 11조5054억 엔(3.9% 증가), 설비공사업 3조447억 엔(3.3% 증가). 건설공사 이외 건설관련업 1287억 엔(3.5% 증가), 부동산업 등 기타사업 4046억 엔(27.0% 감소)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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