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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업, 이집트 신행정수도 건설 참여 ‘잰걸음’
기사입력 2019-09-10 15:17:07.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사업비 7조2000억 달해

테마파크ㆍ메디컬 파크 등

3개 프로젝트 관심 증폭

 

 

이집트가 60억달러(약 7조2000억원) 규모의 신행정수도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한국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0일 해외건설업계에 따르면 이집트 정부는 총 면적 약 168에이커에 이르는 신행정수도 건설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신행정수도 건설은 최근 이집트에서 진행 중인 대형 프로젝트 중 하나다.

카이로 수에즈 로드(Suez Road)와 알 아인 소크나 로드(Al Ain Sokhna Road) 사이에 위치한 이 행정수도에는 약 2050년 총 4000만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행정수도는 21개 주거지구와 25개 전용지구로 구성되며, 의료지구, 정부청사지구, 국제공항, 외국대사관 지구 등도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기준 현재 2만3000호의 주택을 건설 중에 있으며, 2020년까지 총 4만호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형 공원 조성과 기술 혁신단지, 663개 병원 및 클리닉, 테마파크, 태양열발전소, 전기철도 등도 계획돼있다.

이 가운데 테마파크와 메디컬 파크, 지성도시 건설 관련 세 가지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이집트 신행정수도건설청(ACUD)이 우리나라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분위기다.

코트라 관계자는 “디즈니랜드 4배 크기의 테마파크 건설에 대한 타당성조사(F/S)와 63개 병원 및 1000개의 클리닉을 건설하는 메디컬파크 조성과 관련한 F/S에 대해 한국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며 “약 1억달러 규모의 지성도시(대학 및 학교) 건설 디자인과 관련해서도 한국 업체의 참여가 유망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한국 업체가 이라크 신행정수도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투자나 파이낸싱이 필요한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 △프로젝트를 소유한 기업이 발표하는 국제입찰에 참여 등 크게 두 가지다.

코트라 관계자는 “신행정수도 건설 프로젝트의 향후 과제는 예산을 확보하는 것으로, 이집트 정부는 외국 투자자를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입찰 정보는 웹사이트 등을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아 신행정수도건설청(ACUD) 관계자와 직접 연락해 알아보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홍샛별기자 byul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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