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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펀드 순자산 637조9000억, 대체투자펀드 3조2000억 증가
기사입력 2019-09-11 13:45:18.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지난달 국내 펀드 순자산 규모가 부동산 펀드와 특별자산펀드 등 대체투자펀드 자산증가로 0.3% 증가했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국내 펀드 순자산 규모는 637조9000억원으로 집계 됐다. 이는 한 달 전보다 1조9000억원(0.3%) 증가한 수치다.

펀드 유형별로 안전자산 선호심리 지속으로 채권형, 부동산, 특별자산 펀드의 순자산은 증가세를 보였다. 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126조4000억원으로 2조2000억원(1.8%) 증가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117조원으로 1조6000억원(1.4%) 증가했고 해외 채권형은 9조4000억원으로 6000억원(6.9%) 증가했다.

부동산 펀드는 91조9000억원으로 1조8000억원(2.0%) 늘었다. 특별자산 펀드는 85조9000억원으로 1조4000억원(1.7%) 늘어났다.

반면 주식형 펀드는 증시 부진으로 인한 자금 유출과 평가액 감소로 순자산이 1조8천억원(2.3%) 준 75조2천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국내 주식형은 54조7000억원으로 1조2000억원(2.2%)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도 20조5000억원으로 6000억원(2.8%) 줄어들었다.

한미, 미중 무역갈등 격화로 국내 증시가 지난달 6일 한 때 1800대까지 하락하는 등 국내 증시 하락 영향으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로 주식형 펀드 순자산이 감소한 것으로 금투협은 분석했다.

혼합자산 펀드는 34조5000억원으로 1조5000억원(4.6%) 증가했다.

재간접 펀드와 혼합자산 펀드 자산은 각각 9000억원(2.8%), 5000억원(1.6%) 늘어난 33조8000억원, 35조원으로 집계됐다.

파생상품펀드 순자산은 52조1000억원으로 3000억원(0.7%) 감소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2조6000억원이 순유출됐다. 순자산은 2조4000억원(2.2%) 감소한 111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임성엽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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