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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소폭 상승…3.3㎡당 2675만원
기사입력 2019-09-16 19:15:06.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전월 대비 0.3% 올라…작년 8월보다 20.2% 상승

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이 전달 대비 소폭 상승한 3.3㎡당 2675만원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사업장 정보를 집계해 이 같은 8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16일 공개했다.

지난달 말 기준 최근 1년간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7월 말 기준 분양가(806만7000원)보다 0.32% 오른 809만3000원으로, 이를 평당(약 3.3㎡) 가격으로 환산하면 2675만원이다.

지난해 8월 말 기준 분양가(3.3㎡당 2225만원)와 비교하면 20.23% 상승한 것이다.

HUG의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분양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HUG가 집계한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달 말 기준 ㎡당 평균 356만3000원(3.3㎡당 1179만원)으로, 지난 7월보다 0.46%, 지난해 8월보다 11.32% 올랐다.

서울, 인천, 경기를 아우르는 수도권의 지난달 말 ㎡당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545만9000원(3.3㎡당 1805만원)으로 지난 7월 말보다 0.84%, 작년 8월 말보다는 15.79% 상승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의 민간아파트 평균가는 지난 8월 말 ㎡당 376만2000원(3.3㎡당 1244만원)으로 전달보다는 0.24% 하락했지만,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13.75% 뛰었다.

이들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방의 민간 아파트 가격은 ㎡당 평균 272만8000원으로, 전달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0.78%, 6.84% 상승했다.

HUG 측은 서울 강남, 인천 연수, 경기 광명 지역의 신규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아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백광일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전달보다 인천 연수는 10%이상, 서울 강남과 경기 광명은 2∼3% 안팎의 상승률을 보였다"며 "인천 연수의 경우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에서 분양한 3개 단지의 분양 가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달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628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물량(7098가구)보다 2.29배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발표 이후 건설사들의 밀어내기 분양 물량이 집중돼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달 수도권의 신규분양 가구 수는 총 9593가구(전체의 58.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신규분양 물량(2188가구)의 4.38배로 급증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의 지난달 신규분양 물량은 총 2975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 물량(1817가구)보다 약 64% 늘어났다. 지방은 총 3714가구로 지난해 물량(3093가구) 대비 약 2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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