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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굴뚝ㆍ건설현장 미세먼지 ‘빛’으로 감시한다
기사입력 2019-09-17 13:40:21.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환경과학원, 차세대 측정장비 도입…2021년 3월 본격 투입



공장 굴뚝이나 발전소, 건설공사장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빛’을 이용해 원격으로 감시하는 최신 시스템이 도입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7일 미세먼지 원인물질 농도를 원격으로 측정할 수 있는 차세대 차등흡광검출시스템(DIAL)을 도입하기로 했다 밝혔다.

이 시스템은 야간에 적외선을 이용해 사람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분광학’을 활용해 소각장이나 발전소 등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하는 장비로, 영국 국립물리연구소에서 제작했다.

이 장비는 차량에 탑재해 이동식 원격측정이 가능해 사업장에 직접 들어가는 위험을 해소할 수 있고, 실시간 감시를 통해 오염원인을 신속히 규명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과학원은 설명했다.

과학원은 올해 미세먼저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장비를 구입하고, 현장 시험을 거쳐 오는 2021년 3월부터 산업현장에 본격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과학원은 18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소재 스탠포드호텔에서 영국 국립물리연구소와 국제학술회를 열어, DIAL시스템 현장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도입ㆍ운용 및 적용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봉승권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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