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홈 뉴스
첫 서울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 모집결과 공공임대 ‘140대 1’ 기록
기사입력 2019-09-20 10:07:21.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주변시세 85~95% 공급 ‘민간임대’ 6.5대 1

첫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공공임대 유형에서 최고 14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구의역과 충정로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에 대한 청약 신청을 받은 결과 구의역 ‘옥산그린타워’ 공공임대 18가구 모집에 2519명이 몰려 13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시는 광진구 구의동 옥산그린타워(84가구)와 서대문구 충청로3가 ‘어바니엘 위드 더 스타일 충정로(499가구)’ 등 총 583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했다.

입주자 모집 결과 두 곳 모두 주변 시세의 30%가량의 저렴한 임대료에 공급되는 공공임대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의역 외 충정로역 청년주택 공공임대도 총 49가구 모집에 5941명이 접수해 12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주변 시세의 85~95% 수준에 공급돼 고가의 임대료 논란을 겪고 있는 민간임대의 경우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의 청약 결과가 차이를 보였다.

구의역 청년주택의 경우 소득순위가 적용되는 특별공급은 15가구 모집에 1534명이 몰려 102.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별도의 순위 없이 추첨으로 선정하는 일반공급의 경우 51가구 모집에 721명이 접수해 14.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별공급이 없는 충청로역 청년주택은 민간임대 일반공급 450가구 모집에 2907명이 접수해 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시는 높은 임대료를 걱정하는 청년들을 돕고자 내년 입주 전까지 최대 4500만원까지 무이자로 임차보증금을 지원하고, 보증금 대출 시 이자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주거지원방안을 마련 중이다.

시는 올 하반기에는 성동구 용답동과 마포구 서교동, 종로구 숭인동에서 총 1529가구의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는 총 2116가구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편 시는 지난 19일 제9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위원회를 열어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83가구를 짓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이번 가결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중랑구 상봉동 109-34번지 일원에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이 가능해진다.

 

오진주기자 ohpearl@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건설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 보시고 실시간 입찰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건설경제i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인쇄
팝업뉴스 닫기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