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홈 뉴스
청년 아이디어로 마을재생...서울시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 결과 발표
기사입력 2019-09-29 13:14:44.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구로구 오류동 ’생활공감 오류골’, 강북구 수유동 ’정감 잇는 수유’ 선정

서울시는 제10회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총 12개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분야에서는 ‘생활공감 오류골’이, 골목길재생 분야에서는 ‘정감 잇는 수유’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45개 대학 27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마을만들기’ 부문 58개, ‘골목길재생’부문 22개 등 총 80개 작품이 접수됐다.

마을만들기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구로구 오류동 ’생활공감 오류골’은 해당 주거지를 조사해 주민의 생활중심에 따라 4개의 공간을 구획하고, 이에 따른 테마길 조성을 계획했다. 계획을 전개하는 방식이 체계적이라는 평가받았다.

골목길재생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강북구 수유동 ’정감 잇는 수유’는 지역 내 위치한 한빛맹학교를 재생소재로 활용해 감각체험공간에 대한 아이디어 제시했다. 주민과 한빛맹학교 이용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과 틈새골목을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9년 시작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전은 매년 1~2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청년이 실제로 마을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현재 서울에서 추진 중인 83곳의 마을만들기(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사업대상지 중 9곳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한 학생들이 직접 마을에 들어가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올해 수상작은 내달 23일 서울시청에서 1차 전시회를 연 뒤 오는 11월 11일부터 23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2차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또 내달 중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학생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구현된 마을을 소개할 계획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이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주거지에 대한 주민과 학생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주기자 ohpearl@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건설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 보시고 실시간 입찰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건설경제i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인쇄
팝업뉴스 닫기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