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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기획] 英 리버풀처럼...公共ㆍ민간 한자리에 모여 성공 해법 찾는다
기사입력 2019-10-07 06:00:08.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건설경제, 이달 31일 ‘제5회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 향상 정책포럼’ 개최

김세용 SH공사 사장 기조연설…국토부ㆍLHㆍSH공사 등 주제발표 앞둬

전국 구 도심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별 균등한 경제 발전을 꾀하겠다는 목표로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갈 길은 아직 멀다.

무엇보다 민간 참여가 본격화한 프로젝트가 없다. 도시재생리츠 방식으로 추진된 4개 사업은 모두 박근혜 정부 시절에 사업계획이 확정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민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바람직한 해법을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건설경제>는 이달 1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5회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 향상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올해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 및 민간부문의 참여 확대 방안’으로 결정했다.

영국 리버풀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에서 보듯, 연속성 있는 도시재생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정부, 공기업 등 공공부문이 주도적으로 나서 방향을 설정하고 민간부문은 세부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협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포럼에서는 우선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서울시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가장 사회적 관심도가 높고 건설업계의 이목도 집중된다는 점에서, 이를 집행하는 SH공사의 향후 방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국토교통부 및 공기업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정책과 전략’을 주제로, 이상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재생지원지구 수석연구원이 ‘지역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추진방향’을 주제로, 정유승 SH공사 도시재생본부장이 ‘서울형 도시재생사업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현재 활발하게 추진 중인 도시재생의 현장감 있는 사례도 들어볼 수 있다. 도원이엔씨는 ‘청주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을 시공사 입장에서 소개하고, 카카오는 ‘서울시 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을 운영사 입장에서 얘기한다. 시아플랜은 ‘서울시 창동·상계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를 설계사 입장에서 공유한다.

이후에는 도시재생 전문가들의 생생한 토론도 진행된다. 권대중 명지대학교 교수를 사회로, 김이탁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이상준 LH 도시재생지원기구 수석연구원, 정유승 SH공사 도시재생본부장, 김승배 피데스개발 사장, 한정수 교보증권 이사, 서홍 카카오 부사장, 김선철 무궁화신탁 상무 등(무순)이 참여한다.

 

정석한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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