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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안전보험 도입...최대 천만원 보상
기사입력 2019-10-03 14:08:13.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모든 서울시민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 피해 보상

서울시가 재해와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해준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자연재난, 화재, 붕괴 등 각종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가입 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을 하고, 시민들은 재난이나 사고를 당할 경우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스쿨존 교통 상해 △의사상자 상해 등에 대해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할 예정이다.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와 구비 서류 등을 갖춰 보험기관에 청구하면 된다.

이번 제도는 지난달 통과된 ’서울특별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에 따른 것으로, 시는 연말까지 보험기관을 선정해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예상치 못한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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