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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새내역 인근 청년주택 217가구 공급
기사입력 2019-10-04 11:05:52.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4일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
   
서울지하철2호선 잠실새내역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4일 송파구 잠실동 187-10번지 일원에 대한 잠실새내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도시관리계획이 결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잠실새내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높여 지하4층, 지상15층으로 건축된다. 공공임대 71가구와 공공지원 민간임대 146가구 등 총 217가구가 들어서며, 전체의 약 30%에 해당하는 66가구는 신혼부부에게 공급된다. 지난 2월 민간 사업시행자가 시에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관련 절차가 마무리됐다.

주택 외에도 지하2층부터 지상2층까지 근린생활시설과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는 69면으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0%에 해당하는 7면이 나눔카 전용으로 배정된다. 또 경관 특성을 고려해 상업지역과 인접한 북측은 15층으로, 주거지역과 인접한 남측은 10층으로 계획됐다.

이번 잠실새내역 청년주택은 내년 8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2년 2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 8월 입주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시가 용도지역 상향과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지원하면, 민간 사업자가 역 승강장 350m 이내에서 주거면적의 100%를 공공·민간임대주택으로 건립해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임대료는 공공임대의 경우 주변 시세의 30%, 공공지원 민간임대의 경우 주변 시세의 85~95% 수준에 공급된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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