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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내달 발주
기사입력 2019-11-05 15:14:40.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지난달 31일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및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
   
서울 영동대로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조감도.

 

서울 강남 코엑스부터 잠실종합운동장까지 마이스(MICE) 산업단지로 잇는 국제교류 복합지구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영동대로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건설공사가 내달 발주될 전망이다.

5일 서울시와 강남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강남구 삼성동 111-8번지 일대를 광역복합환승센터로 지정하고, 서울시를 사업의 시행자로 지정하는 고시가 났다. 이는 지난 6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최종 승인한 내용이 고시된 것이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사거리부터 9호선 봉은사역 코엑스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630m 구간에 KTX와 GTX-A·C노선, 위례~신사선, 지하철 2·9호선, 버스 환승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총 사업비 약 1조3067억원(국비 4437억원, 시비 6842억원, 민자 1788억원)이 투입된다. 지하 6층에 연면적 약 15만8000㎡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현재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과 총 사업비 분담 논의가 끝나는 대로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승센터 조성 사업이 국가 철도사업이랑 연계가 돼 있다 보니 정부와 사업비 투자 등을 협의 중”이라며 “다음 달 안에 최대한 빨리 발주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로써 입찰 공고부터 심사까지 일정을 고려하면 착공 시기도 내년 3~4월께로 미뤄질 전망이다. 앞서 공사비 확보의 어려움과 고난도 공사 등을 이유로 건설사들의 참여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유찰될 조짐이 보이자, 시는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여는 등 입찰 참가를 독려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유찰이 되면 사업이 지연될 수도 있으니 최대한 많은 업체가 참여해 훌륭한 경쟁을 벌이길 바라는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착공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당초 시는 연내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유찰될 우려가 있는 공구를 고려해 4개 공구를 2~3개로 조정해 발주하는 방안이 검토됐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시는 기존 방침대로 4개 공구로 나눠 발주할 예정이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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