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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길12구역 내 지자체공동설립형 유치원 건립
기사입력 2019-11-06 10:34:15.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제13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서 안건 원안가결
   

 

서울 영등포구 신길12구역 재개발 지역(위치도) 내에 서울 최초의 지자체 공동설립형 유치원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13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신길1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자체 공동설립형 유치원은 교육청과 자치구가 협력해 공공성을 높인 새로운 형태의 유치원 모델이다.

이번 결정으로 영등포구 신길동 337-246번지 일대 신길12재정비촉진구역에는 오는 2022년 개원 예정인 신길유치원이 들어선다. 앞서 지난 7월 영등포구는 조합으로부터 사회복지 및 학교시설 건립을 목적으로 토지를 기부채납 받기로 했다. 영등포구는 유치원이 설립될 이 부지를 서울교육청에 영구로 무상임대하며, 서울교육청은 유치원 설립 비용을 부담하고 운영을 맡게 된다.

신길유치원은 영등포구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공립 단설유치원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이 영등포구의 공립 유치원과 사립 유치원 간 여건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량진 재정비촉진구역 중 가장 면적이 큰 동작구 노량진동 270-2번지 일대 노량진1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은 보완이 필요해 보류됐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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