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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 건축자산 발굴ㆍ보존해 활용한다
기사입력 2019-11-07 10:30:17.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세종특별자치시는 지역 고유 건축자산의 체계적 보전관리와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건축자산 가치발굴 및 활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건축자산은 한옥과 근현대 건축물 등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자원이다.

세종시 관내에는 장욱진 생가와 내판역 철도관사, 부강성당 등 93곳의 건축자산이 있다.

시는 건축자산의 적극적인 가치 발굴·활용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건축자산 가치발굴 용역’을 추진하고 지난 6일 나성동 SM타워에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서는 세종시 관내 건축자산 93곳에 대한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이 실시됐으며, 이를 다시 역사성·지역성·상징성·경제성의 4가지 유형으로 나눠 가치 평가가 실시됐다.

세종시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삶의 터전, 건축문화 선도도시 세종’이라는 비전 아래 역사성을 살리면서 주민소통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해 건축자산 활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규범 건축과장은 “건축자산 활용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 및 보전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종 건축 자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가치를 제고하는 등 지역 건축문화 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용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현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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