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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국내 건설경기 침체 만회, 에너지ㆍ석화 플랜트 진출로 돌파구
기사입력 2019-11-08 05:00:18.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건설사들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에너지,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국내 주택시장의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새 먹거리 찾기를 본격화 한 것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형건설사를 중심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에너지 및 석유화학플랜트 사업 수주 낭보가 들리는 것은 물론 향후 발주가 예정된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먼저 GS건설은 지난달 터키에서 약 1조7000억원(약 14억달러) 규모 석유화학플랜트 프로젝트에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는 주주계약을 체결, 단순 도급이 아닌 지분 투자형으로 운영수익까지 확보했다. 앞선 5월에는 전남 여수 석유화학플랜트에 올레핀 생산시설을 확대하는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도 따냈다.

현대건설 역시 지난달 연간 83만t 규모 에틸렌 제조 설비와 폴리머를 생산할 수 있는 충남 서산시 에틸렌·폴리머 제조설비 공사를 따냈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LNG(액화천연가스) 액화 플랜트 공사를 원청으로 수주했다.

특히 카타르, UAE(아랍에미리트) 등 내년 발주가 진행될 플랜트 사업에도 국내 건설사가 다수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LNG와 석유화학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적으로 플랜트 공사 물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에너지,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건설사들이 이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부미기자 boomi@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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