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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21차 재건축, GS건설 VS 포스코건설 맞대결
기사입력 2020-02-13 17:45:07.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현장설명회 개최… 1020억 규모, 강남권 알짜입지 놓고 수주전 예고



GS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서울 강남권 알짜입지인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 수주전을 시작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신반포21차 재건축 조합이 이날 개최한 현장설명회에 GS건설과 포스코건설 2개사가 참여했다.

앞서 조합은 지난해 12월 1차 입찰공고 당시 예정공사비로 850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지만 시공사들이 저가공사를 우려하며 발을 빼면서 유찰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후 조합은 예정공사비를 1020억원(3.3㎡당 670만원)으로 높여 시공자 재선정을 시작했고, 2파전의 구도를 갖추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GS건설은 인근에 있는 반포자이와 한신4지구 사이에 있는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 수주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며 “포스코건설 역시 개포동과 잠원동에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며 브랜드 입지를 갖춘 바 있어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반포21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서초구 잠원동 59-10번지에 있는 아파트 108가구를 재건축해 지하4층∼지상20층 2개동 275가구로 재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입찰제안서 제출은 다음달 30일 마감한다.

 

한형용기자 je8day@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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