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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장위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
기사입력 2020-02-17 06:00:14.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서울 도심권 진입 신호탄… 건축심의,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탄력

 

   
서울 장위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호반건설이 서울 장위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분야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장위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1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호반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조합은 시공사 선정에 따라 오는 8월 건축심의와 내년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2년 3월 착공ㆍ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성북구 장위동 258-2일대에 지하 2층∼지상 15층 3개동 규모의 아파트 206가구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내부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도심지 접근이 우수한 사업지로 손꼽힌다.

상월곶역, 돌곶이역도 가깝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대구 내당내서 재건축, 광주 계림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이어 올해는 서울 도심권 정비사업 수주에 신호탄을 쐈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이 수주전을 펼쳤던 장위동 징검다리 사업지로 꼽힌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사업에 속도가 붙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두 차례 유찰로 현대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현재까지 입찰제안서를 제출하지 못하면서 지지부진한 상태다.

이대로 사업이 늦어질 때에는 호반건설이 장위11-5구역 등과 연계한 시공권 확보에 재도전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한형용기자 je8day@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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