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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천안 문화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수주
기사입력 2020-02-17 06:00:16.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공사금액 약 1550억원, 올해 도시정비 마수걸이 사업지

지하 3층∼지상 33층 규모 주상복합 단지 조성 예정

 

   
천안 문화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투시도

 

중흥건설그룹의 중흥토건이 천안 문화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품에 안으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달성했다. 이 사업은 공사금액이 1550억원에 달하는 프로젝트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흥토건은 지난 15일 천안 문화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이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36-66 일원 1만8887㎡ 부지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6개동, 총 791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42실,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지는 지하철1호선이 천안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경부선 천안역과 천안터미널이 인근에 있어 광역교통망도 좋다고 평가받는다.

사업지를 중심으로 천안초, 천안중앙초 등 학교 10여 곳이 자리 잡고 있으며, 천안시 중앙도서관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시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문화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중흥토건은 오는 10월 사업시행변경인가를 거쳐, △2021년 5월 관리처분인가 △2022년 1월 이주 및 철거 △2022년 3월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2025년 4월 준공이 이뤄질 전망이다.

 

김희용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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