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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한남3구역 입찰 전략은 ‘준법 수주’
기사입력 2020-02-20 13:50:1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과도한 영업 지양하고 단지 가치 극대화 초점
   

 

올해 도시정비사업 가운데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한남3구역 재입찰에 출사표를 던진 대림산업이 ‘준법 수주’를 핵심 전략으로 내걸었다. 과한 영업을 지양하는 대신 ‘단지 가치 극대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겠다는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영업활동부터 입찰 내용, 시공, 입주 이후까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답을 제시해 한남3구역 수주전에 뛰어들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주거 본질에 집중한 상품 구성 및 입주민들의 자부심 제고 등이 단지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안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이어 대림산업은 영업전에서 불거지는 과열 또는 불법 행위를 자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각종 분쟁으로 사업진행 연기 등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부작용 발생에 따른 피해는 결국 조합원들이 입는 것”이라며 “대림은 사회적 요구에 화답하고 조합원 피해를 막기 위해 ‘진정한 준법 수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신 주택사업본부장은 “한남3구역 수주전에 정정당당하게 참여해 준법 수주의 모범적인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남영기자 hi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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