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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여수만흥지구 개발
기사입력 2020-05-12 09:52:32.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12일 업무협약 체결…개발과 관광 접목해 진행  
   

LH(한국토지주택공사ㆍ사장 변창흠)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여수만흥지구 개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측은 이날 경상남도 진주 LH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여수만흥지구(40만6000㎡)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여수EXPO) 및 여수의 대표적 해수욕장인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과 인접해 있다.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작년 12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됐다.

LH는 관광지가 가까운 지역여건을 감안해 이곳에 개발과 관광을 접목하고, ‘주거와 관광, 관광과 일상의 공존’을 비전으로 7300명 규모의 주택용지 및 2만㎡ 이상의 판매업무시설 용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양측은 지역맞춤 관광개발 컨셉 발굴과 개발모델 수립에 협력해 올해 말까지 여수만흥 지구계획을 수립한다.

LH는 이후 지구계획 수립을 신청하고,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의 검토를 거쳐 내년 말 지구계획 승인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이달 중 총괄계획가(MP)를 위촉하고, 관광 등 각종 특화방안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기로 했다.

박성용 LH 균형발전본부장은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으로 여수만흥지구를 주거와 관광, 관광과 일상이 함께하는 개성 있는 지역으로 개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석한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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