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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동탄 8개 공구 주인 찾아
기사입력 2020-05-14 05:00:28.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123억 규모 올해 철도 실시설계 ‘최대어’

 

발주액 기준 총 사업규모가 123억원에 이르며 수주향방에 관심이 모였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노반 실시설계 용역’ 8개 공구가 주인을 찾았다. 이 사업은 올해 한국철도시설공단 발주 실시설계 사업 중 최대어로 꼽힌다.

13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철도공단이 발주한 10개 공구 중 사업수행능력평가(PQ) 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하는 8개 공구에 대한 가격 개찰 결과, 유신과 동해종합기술공사, 도화엔지니어링, KRTC가 손을 잡고 사업규모가 큰 2개 공구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가장 몸집이 큰 7공구는 유신이 대표사로 참여했다. 유신 컨소시엄(도화ㆍKRTCㆍ동해)은 예정가격 대비 79.41%인 19억981만1000원을 써내며 낙찰적격자 지위를 획득했다.

10공구는 동해종합기술공사가 대표사 자격으로 따냈다. 동해종합기술공사 컨소시엄(유신ㆍKRTCㆍ도화)은 예정가격 대비 79.45%(18억8100만원)을 써내며 수주에 골인했다.

동부엔지니어링과 삼안, 수성엔지니어링, 대한콘설탄트도 합을 맞춰 2개 사업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4공구는 동부엔지니어링이 대표사 자격으로 응찰했다. 동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수성ㆍ대콘ㆍ삼안)은 예정가격 대비 80.12%인 18억5218만원을 써냈다.

5파전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11공구는 삼안 컨소시엄(수성ㆍ대콘ㆍ동부)을 낙찰적격자로 선정했다. 이 컨소시엄은 예정가격 대비 80.31%인 13억6972만원을 적어냈다.

이산, 동일기술공사, 태조엔지니어링, 천일도 5공구와 6공구 설계권을 갖게 됐다. 5공구는 이산 컨소시엄(태조ㆍ동일ㆍ천일)이 예정가격 대비 79.05%(17억6870만원)을, 6공구는 동일기술공사 컨소시엄(이산ㆍ태조ㆍ천일)이 예정가격 대비 79.81%(14억6230만원)을 써내며 수주했다.

3공구는 제일엔지니어링 컨소시엄(건화ㆍ신성ㆍ선구)이 맡는다. 이 컨소시엄은 예정가격 대비 94.55%인 13억6600만원을 써내며 가장 높은 낙찰률을 기록했다.

동명기술공단 컨소시엄(삼보ㆍ서현)은 8공구 사업권을 거머쥐었다. 예정가격 대비 79.49%인 12억5740만원을 써내며 최종 수주에 성공했다.

 

이하은기자 hae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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