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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ㆍ한종ㆍ유신, 1분기 성적 좋았다
기사입력 2020-05-19 05:00:1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도화엔지니어링이 수주 확대를 바탕으로 큰 폭의 내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한국종합기술과 유신은 경영 정상화에 한발 더 다가섰다.

18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엔지니어링 상장 3사(도화엔지니어링ㆍ한국종합기술ㆍ유신)의 올 1분기 수익성 지표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개선 흐름이 가장 뚜렷한 곳은 도화엔지니어링이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이번 1분기에 매출 1322억원과 영업이익 68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9.5%, 영업이익은 3배 가까이 성장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크게 올랐다. 올해 1분기 순이익은 79억원으로, 지난해 순이익(22억원)과 3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강점을 지닌 설계와 건설사업관리(CM) 분야에 집중한 가운데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민간투자사업과 신재생에너지 EPC(설계ㆍ조달ㆍ시공) 등에서 성과를 낸 결과다. 도화엔지니어링의 작년 수주액은 전년(6879억원)보다 11.8% 상승한 7694억원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도화엔지니어링이 꾸준히 내외형 성장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종합기술과 유신도 경영 정상화 흐름을 나타냈다.

한국종합기술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작년 1분기(1억원) 대비 5배가량 오른 실적을 보였다. 아울러 매출도 16.7% 성장(444억원→518억원)한 모습을 나타냈다.

이 기업 관계자는 “부천 연료전지와 삼영 E&E 소각열 등 대규모 EPC 프로젝트에서 조금씩 수익이 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사업 추진과 비용 감축 등을 통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종합기술은 올해 5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유신은 영업적자 신세를 면치 못했지만, 순이익 흑자전환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엔지니어링사의 지난해 1분기 영업적자와 순손실 규모는 각각 19억원과 11억원이었다. 올 1분기에도 영업적자(-7억원)가 이어졌지만, 순손실은 순이익으로 돌아섰다. 순이익 규모는 4억원이다.

유신 역시 수주 확대를 바탕에 둔 가운데 재무구조 건전화 중심의 경영을 펼친 성과라는 설명이다. 이 같은 방침을 이어나가 올해에는 꼭 흑자를 달성한다는 각오다.

영업이익현금흐름을 보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목표다. 유신의 1분기 영업이익현금흐름은 약 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억원) 대비 약 6배 불었다. 영업이익현금흐름이 많을수록 본업을 통해 창출한 수익이 크다는 의미다.

한편, 비상장 엔지니어링사들의 실적도 개선 흐름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중견엔지니어링사 대표는 “업황이 어렵지만 엔지니어링사들이 착실히 수주액을 늘리면서 비용을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어 실적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남영기자 hi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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