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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수도권 레미콘 판매 부진
기사입력 2020-05-26 05:00:10.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1분기 국내 주요 레미콘사의 수도권 레미콘 판매가 부진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4월 수도권 주요 레미콘사의 30여 건설사 대상 납품실적이 민수 225만7073㎥, 관수 12만8916㎥를 합쳐 238만5989㎥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동월(민수 246만㎥ㆍ관수 14만㎥ 등 260만3517㎥)보다 8.4% 줄어든 양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건설현장의 공기 차질이 잇따른 결과란 분석이다. 이런 경향은 주요 레미콘사들의 1분기 공시보고서상 판매실적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성신레미컨의 올 1분기 국내 레미콘 출하량은 27만2000㎥로 전년동기(110만4000㎥)보다 75.4% 줄었다. 공장가동률도 같은 기간 72.0%에서 65.9%로 떨어졌다. 작년 불량 레미콘 논란에 휩싸인 여파도 한몫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유진기업과 아세아시멘트의 1분기 레미콘 출하량도 152만1300㎥과 29만5000㎥로 작년동기(유진 180만2600㎥, 아세아 34만4000㎥)와 비교해 15.6%와 14.2% 줄었다. 같은 기간 공장가동률도 유진이 49.1%→41.4%, 아세아가 27.3%→23.2%로 각각 떨어졌다.

1분기 레미콘 출하량 감소폭은 아주산업이 6.1%(116만1000㎥→109만㎥)였고 한일시멘트가 5.5%(80만㎥→75만6000㎥), 쌍용양회가 2.9%(108만5000㎥→105만3000㎥), 동양이 2.5%(75만7000㎥→73만8000㎥)였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진정세로 들어섰다고 하지만 2분기도 실적이 반등할 요인이 별로 없어 1분기와 비슷한 흐름을 이어갈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이계풍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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