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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건설기계 큰 시장 열린다”…정부, 맞춤형 지원 추진
기사입력 2020-05-27 15:26:14.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포스트 코로나 산업 전략 대화

정부가 코로나 이후 성장시킬 주력산업으로 건설기계 분야를 선정하고 단계별 맞춤 지원을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성윤모 장관 주재로 ‘제6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에 빠진 건설기계 업계의 대외 여건을 점검하는 한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 장관은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건설기계 산업 시장이 회복되면서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건설기계 시장은 2079억 달러로 조선산업(768억 달러)의 2.5배 수준이다. 최근 들어 해외 각국이 건설을 포함한 다양한 경기부양책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미국이 2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현대화 패키지를 준비하고, 중국이 5G, 인공지능 등 신 인프라 개선에 8천억원 달러를 지원키로 하는 등 다양한 경기부양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건설기계 산업은 국내 생산을 기반으로 로컬 밸류 체인이 잘 구축돼 있어, 큰 생산차질 없이 공장 가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성 장관은 “우리 건설기계 산업이 국내 생산을 기반으로 로컬 밸류 체인이 잘 구축돼있어 큰 생산 차질 없이 공장 가동이 이뤄지고 있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건설기계 수출 확대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건설기계 수출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단계 별 맞춤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각국 무역관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잠재 수요를 파악하는 한편 △온라인 상설 전시관 운영 △유관기관의 현지 거래처 확보 △외교 채널을 활용한 통관·물류 애로 해소 등을 추진한다. 또한 현장의 금융 문제 등을 발굴해 신속 해소하기 위한 ‘건설기계 애로지원 센터’를 건설기계산업협회에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걸설 기계 업계 대표들은 건설기계관리법상 불합리한 규제들과 최신 흐름을 반영하지 못하는 각종 절차 및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성 장관은 “제도 분석과 영향 평가, 해외 사례 등을 면밀히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부미기자 bo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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