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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기술용역 종심제 ‘수확의 달’
기사입력 2020-06-03 05:00:25.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인덕원~동탄, 춘천~속초 철도 설계 8건 ‘총 307억’ 5일 개찰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은 18일… ‘계획 미정’ LH 물량도 대기중

 

 

6월은 ‘건설기술용역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 수확의 달이 될 전망이다. 많아야 월 4∼5건에 불과했던 종심제 개찰이 이달에만 10건 이상 몰리면서 엔지니어링업계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달 종심제 개찰 결과에 따라 중견 건설엔지니어링사 간 수주 순위에도 적지 않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6월에는 총 12건이 넘는 종심제 대상 사업의 낙찰적격자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노반 2개 공구 실시설계’와 ‘춘천∼속초 단선전철 노반 6개 공구 기본설계’, 조달청이 내놓은 ‘새만금신공항 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등이 이달 수주 향방을 결정하는 대표 종심제 사업이다.

‘종심제 수확의 달’ 서막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사업 3건이 끊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달 입찰 공고한 ‘제주시 동지역(동부) 상수도 유수율제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추정가격 76억2300만원)ㆍ‘제주시 동지역(서부) 상수도 유수율제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추정가격 51억8100만원)ㆍ‘서귀포시 동지역 상수도 유수율제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추정가격 55억원)에 대한 낙찰적격자를 2일 발표했다.

이들 사업은 건화(제주 동부)ㆍ삼안(제주 서부)ㆍ도화엔지니어링(서귀포)이 각각 대표사 자격으로 낚았다.

이제 업계의 관심은 5일 개찰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실시설계’와 ‘춘천∼속초 단선전철 기본설계’로 향해 있다. 이날에는 종심제 8건의 수주 향방이 드러난다. 8건 사업을 사업비로 환산하면 추정가격 기준 307억원 수준이다.

이들 8건 가운데 몸집이 가장 큰 사업은 춘천∼속초 단선전철 6공구 기본설계(추정가격 60억9100만원)다. 이 사업에서는 유신 컨소시엄(도화엔지니어링ㆍKRTC)과 서현기술단 컨소시엄(삼보기술단ㆍ동명기술공단)이 대결하고 있다.

이어 40억원대 사업비를 자랑하는 춘천∼속초 단선전철 5공구 기본설계(추정가격 43억9800만원)와 춘천∼속초 단선전철 4공구 기본설계(추정가격 40억2600만원)는 각각 3파전과 2파전이다. 5공구에 도전장을 내민 엔지니어링사는 KRTC 컨소시엄(유신ㆍ도화엔지니어링), 삼보기술단 컨소시엄(동명기술공단ㆍ서현기술단), 수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대한콘설탄트ㆍ동부엔지니어링ㆍ삼안)이다.

8개 설계 사업 중 한 엔지니어링사가 2개만 확보해도 최소 50억원 이상을 쌓게 된다.

조달청이 발주한 ‘새만금신공항 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추정가격 30억원)은 오는 18일 개찰 예정이다. 여기에는 유신과 한국종합기술 등이 대표사로 응찰했다.

이 밖에 아직 사업자 선정 일정을 확정하지 않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종심제 물량까지 더해지면 이달 개찰 사업은 12건을 훌쩍 넘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종심제 사업들의 수주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비교적 몸값이 큰 종심제 수주 향방에 따라 엔지니어링사 수주실적 순위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남영기자 hi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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