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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추경] ‘한국판 뉴딜’ 본격 개시
기사입력 2020-06-03 10:37:28.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1733억 들여 모든 철로에 IoT센서 설치, 공공시설 그린리모델링에 2352억 투입

2023년까지 도시숲 200개 조성

상수도 스마트 관리체계로 전환

 

 

정부가 2025년까지 76조원을 투입하기로 한 ‘한국판 뉴딜’에 대한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정부가 3일 발표한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디지털 뉴딜에 2조7000억원, 그린뉴딜에 1조4000억원, 고용 안전망 강화에 1조원 등 연내 총 5조1000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디지털 뉴딜 가운데 정부는 SOC(사회기반시설) 디지털화에 4800억원을 투입한다.

먼저 1733억원을 투입해 모든 철로에 전기설비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한다. 또한, 주요 간선망 도로에 대한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을 올해 마무리하고자 550억원의 추경 예산을 배정했다.

또 모든 국가하천에 원격 수문제어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하고 11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전기ㆍ가스ㆍ수도 등의 공급설비, 통신시설, 하수도시설 등 지하매설물을 공동 수용하는 공동구 전체 322㎞ 중 노후도ㆍ위험도가 높은 구간 24㎞를 대상으로 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관리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또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지역 510곳에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288억원의 추경 예산이 반영됐다.

1조4000억원이 투입되는 그린뉴딜 중 도시ㆍ공간ㆍ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에는 3700억원이 배정됐다.

2352억원을 들여 노후화로 에너지효율이 떨어진 낡은 공공시설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에 착수한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1만호와 어린이집 529곳, 보건소ㆍ의료기관ㆍ학교 612곳 등에 고효율 단열재를 설치하고, 환기 시스템을 보강해 에너지효율을 높인다.

생활SOC 시설(51곳), 국공립 어린이집(30곳), 환경기초시설(37곳) 등은 511억원을 들여 에너지 고효율화 시설로 업그레이드해 제로 에너지화에 박차를 가한다.

248억원을 들여 전체 55개 국립 유치원, 초ㆍ중ㆍ고교를 그린스마트 학교로 전환한다. 교실에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새 노트북과 태블릿PC를 지급하는 한편, 태양광 시설과 친환경 단열재를 설치한다.

정부는 또 2023년까지 산업단지와 주요 도로 주변 등에 도시숲 200개를 조정한다. 여기에는 43억원이 이번 추경에 반영됐다.

400억원 가까이 들여 전국 상수도 관리 체계를 ICT(정보통신기술)ㆍAI 기반의 스마트 관리체계로 전환하기 시작하고, 12개 광역 상수도 정수처리시설 고도화와 노후상수도 개량에도 나선다.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에는 5800억원이 투입된다. 이 예산으로 태양광과 풍력, 수소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확산 기반 구축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와 주택, 건물, 농촌에 태양광발전시설 보급을 위한 융자 지원을 확대한다. 3000억원을 투입한다.

풍력이나 수소 발전 사업은 지역주민이 개발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365억원을 투입해 국민주주 프로젝트로 진행할 경우 융자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아파트 50만호에 스마트 전력망을 구축하는 등 에너지 관리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 그리드 구축을 시작하기 위한 176억원의 예산도 반영했다.

 

이재현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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