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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2조원 소비쿠폰 풀어 지역경제 되살린다
기사입력 2020-06-07 14:33:26.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중국 베이징(北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차원에서 122억위안(약 2조원) 규모의 소비 쿠폰을 지급하고 적극적인 사용 독려에 나섰다.

7일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베이징 당국은 전날 소비 쿠폰을 이용해 식당과 소매점 등에서 쓰거나 스마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소비 시즌’을 개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 쿠폰 활용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진작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요식업, 쇼핑, 문화, 관광, 레저, 오락, 교육, 스포츠, 헬스 등 거의 전 분야가 이번 소비 쿠폰 행사에 참여했다.

2주간 유효한 이 소비 쿠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 소비 브랜드인 징둥과 샤오미, 알리바바의 허마 슈퍼마켓 등지에서 쓸 수 있다. 징둥은 먼저 소비 쿠폰 300만장을 뿌렸다.

이를 위해 쑤닝 등 중국 업체들은 소비 보조금 지급 행사에 일제히 돌입했으며, 관광 분야에서는 ‘베이징 산책’, ‘베이징 근교 관광’, ‘베이징 하이라이트’ 등의 테마 주제로 여행객 유치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중국의 요식업계와 소매, 관광 등의 분야가 큰 타격을 입자 베이징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들도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민들에게 소비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장쑤(江蘇)성 난징(南京) 등 중국 내 170여개 도시에서 쿠폰이 도입됐다.

지난 1월 말 중국 내 코로나19가 확산한 이래 중국에서 발행된 소비 쿠폰은 190억 위안(3조2387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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