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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리포트] 국교성, 일시중단 직할공사 내달상순까지 모두 재개
기사입력 2020-06-17 06:00:10.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국교성, 일시중단 직할공사 내달상순까지 모두 재개

국토교통성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일시 중단해왔던 모든 직할공사 재개 목표를 세웠다. 긴급사태 선언이 전국에서 해제된 후 공사재개의 움직임을 본격화한 것. 일시 중단하고 있는 공사는 전국에서 전체 공사의 0.1%이며, 자재 반입시기 조정 및 작업원 확보 등의 단계에 있다. 내달 상순에는 전체 직할공사에서 일시중단이 해소된다.

신종 코로나 유행으로 국교성은 지난 2월 하순부터 직할공사와 업무에서 수주·발주자간 협의와 수주자의 희망에 따른 일시중단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지난 4월7일 긴급사태 선언 후 일시중단을 신청한 공사 건수가 증가했다. 같은 달 10일 기준 대상 지역은 7개 도부현, 일시 중단된 공사는 전체 공사 6000건 중 약 100건(2%)이었다. 대상이 전국으로 확대된 같은 달 30일 시점에서는 중단된 공사가 전체 공사 7000건 중 280건(4%)으로 늘었다.

긴급사태 선언이 해제된 후인 지난달 22일 시점에서는 약 7500건의 공사 중 110건(1%), 29일 시점에서는 7500건 중 70건(1%)으로 중단 현장이 감소했다. 현장이 재가동하기 시작한 이달 들어서는 중단된 상태에 있는 공사가 전체 7500건 중 10건(0.1%)에 그치고 있다.

현재 중단되고 있는 공사는 일시적으로 가동이 멈춘 공장과 필요한 자재의 납입시기를 조정하고 있거나, 일단 해산한 작업원 확보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이런 상황이 정리되면  일시 중단했던 현장들이 모두 재개된다.

국교성은 감염리스크가 없어진 것은 아니라며 감염확대 방지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건설현장의 실태에 적합한 대책을 정리한 가이드라인을 활용하거나 3밀(밀폐, 밀집, 밀접) 회피의 좋은 사례를 SNS로 공유하면서 공사를 진행한다. 대책 실시에 드는 추가비용은 수주자와 발주자가 협의해 설계변경으로 적절히 대응한다.

우주엘리베이터용 케이블 소재 손상도 실험

오바야시구미는 우주 엘리베이터 구상을 염두에 두고 케이블 재료용으로 개량한 카본 나노 튜브(CNT)의 우주환경 폭로실험에 착수했다. 금속계와 규소계 두 종류의 재료로 피복한 시험체를 만들어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일본실험동 ‘키보우(희망)’에서 손상도를 확인한다. 실험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는 오바야시구미와 시즈오카대학, 유인우주시스템의 공동프로젝트다.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간이 폭로실험장치 이용 테마 중 하나다. 오바야시구미의 우주 엘리베이터 건설구상에서는 경량 고강도의 CNT를 케이블에 이용한다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 케이블 총 연장은 약 9만6000㎞다.

지난 2015~2017년에 처음으로 우주 폭로실험을 실시했을 때는 원자상태의 산소가 충돌해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손상이 발견됐다. 다층 CNT 섬유를 합쳐 꼰 ‘CNT 연사’는 전면에서 폭로한 쪽이 크게 손상된다는 점도 확인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피복한 시험체를 이용한다. 금속계 재료는 내환경성이 높아 가공성도 뛰어나다. 비중이 크기 때문에 피복으로 중량이 늘어나지만 설계조건을 조정하면 우주 엘리베이터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규소계 재료는 금속계 재료에 비해 가볍고 유연성 등이 뛰어나다. 인공위성의 시트모양 외장재로 우주공간에서 사용된 실적이 있기 때문에 그 열화도와 이번 실험 결과에서 내용연수를 예측, 메인터넌스계획의 입안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종류의 시험체를 ISS 진행방향의 전면과 배면에서 각각 1년, 2년간 폭로한다. 시험체는 이미 쏘아 올렸으며 9월 이후 1년째 시험체, 2021년 여름 이후에 2년째 시험체가 귀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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