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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조선ㆍ해양사업 통합한다
기사입력 2020-06-23 12:46:51.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현대중공업은 코로나19 사태 등에 의한 대내외적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 효율화를 위해 조선사업부와 해양사업부를 7월 1일부터 조선해양사업부로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조선, 해양은 물론 엔진, 경영지원 등 전사적으로 조직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유사부서 간 통합을 통한 조직 슬림화도 동시에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부서의 20% 가량을 축소한다는 방침인 만큼 임원 수도 줄인다는 설명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생존을 위한 위기극복이 가장 우선인 상황인 만큼 모든 역량을 투입해 올해 경영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 측은 이 같은 고강도 위기극복 조치를 현대중공업 뿐 아니라 그룹 내 전 계열사에서 각 사별의 상황을 고려해 동시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나지운기자 catnolza@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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